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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기본진리

직통계시와 예언을 외치는 이단에 대한 성경적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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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통계시와 예언을 외치는 이단에 대한 성경적 비판

 

현대 기독교 교회 안에서 직통계시와 예언을 주장하는 일부 이단들이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직접적인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교인들에게 그들의 메시지를 따르도록 설득합니다. 이러한 주장은 성경적 관점에서 볼 때 많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직통계시와 예언을 외치는 이단들에 대한 성경적 비판을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성경의 완전성과 최종성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완전하고 최종적인 계시입니다. 디모데후서 3장 16-17절에서는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합니다. 이는 성경이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진리를 포함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계시가 필요 없음을 의미합니다.

 

직통계시를 주장하는 이단들은 성경 외에 추가적인 계시가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성경의 완전성과 최종성을 부정하는 것이며, 성경 자체가 말하는 바와 모순됩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8-19절에서는 성경에 더하거나 빼는 자들에게 저주가 임할 것임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성경적 관점에서는 직통계시를 주장하는 이단들의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2.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과 구원의 배타성

 

기독교 신앙의 중심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있습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에서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가 유일한 구원의 길이며, 그를 통해서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직통계시를 주장하는 이단들은 종종 자신들의 지도자가 예수 그리스도와 동등한 권위를 가진다고 주장하거나, 예수님 외에 다른 구원의 길을 제시합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과 배타성을 부정하는 것이며, 성경의 가르침과 정면으로 충돌합니다. 사도행전 4장 12절에서도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고 명확히 선언하고 있습니다.

 

3. 성령의 역할과 진리의 인도자

 

성령은 신자들에게 진리를 가르치고 깨닫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요한복음 16장 13절에서는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고 말씀합니다. 이는 성령께서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진리를 가르치시며,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신다는 의미입니다. 직통계시를 주장하는 이단들은 종종 성령의 역할을 왜곡합니다.

 

그들은 성령이 자신들에게 특별한 계시를 주었다고 주장하며, 이를 통해 다른 사람들을 통제하려 합니다. 이는 성경이 가르치는 성령의 역할과 상충됩니다. 성령께서는 이미 주신 계시를 통해 진리를 깨닫게 하시며, 신자들이 성경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도록 인도하십니다.

 

4. 교회의 질서와 화평

 

고린도전서 14장 33절에서는 "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고 말씀합니다. 이는 교회 안에서 질서와 화평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직통계시를 주장하는 이단들은 종종 교회 내에 혼란과 분열을 초래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계시를 절대적인 것으로 여기며, 이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배척합니다.

 

이는 교회의 질서를 무너뜨리고, 공동체의 화평을 해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한 공동체이며, 모든 결정과 행동은 성경에 기초해야 합니다. 직통계시를 주장하는 이단들은 이 원칙을 무시하고, 자신들의 계시를 중심으로 교회를 운영하려 합니다. 이는 교회의 본질을 훼손하는 행위입니다. 에베소서 4장 3절에서는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말씀하여 교회 안의 화평과 일치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5. 성경의 거짓 선지자 경고 성경은 거짓 선지자와 거짓 교사들에 대해 명확히 경고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7장 15절에서는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고 말씀합니다. 또한 갈라디아서 1장 8절에서는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고는 직통계시를 주장하는 이단들에게도 적용됩니다. 그들은 성경의 가르침을 왜곡하고, 자신들의 주장을 절대적인 진리로 여깁니다. 예레미야서 23장 16절에서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그들은 너희에게 허망한 것을 가르치나니 그들이 말한 묵시는 자기 마음으로 말미암은 것이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것이 아니니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이러한 거짓 교사들을 경계하라고 명확히 지시하고 있습니다.

 

결론

 

직통계시와 예언을 주장하는 이단들은 성경의 가르침과 정면으로 충돌하는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성경의 완전성을 부정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무시하며, 성령의 역할을 왜곡합니다. 또한 교회 내에 혼란과 분열을 초래하고, 성경의 경고를 무시합니다. 따라서 기독교 신자들은 이러한 이단들의 주장에 대해 경계하고, 성경의 진리에 기초한 신앙 생활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변함없으며,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진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신앙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을 통해 직통계시와 예언을 주장하는 이단들의 문제점을 성경적으로 비판하며, 바른 신앙의 길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성경의 진리를 굳게 붙들고, 거짓된 가르침에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지키는 것이 모든 신자들에게 중요한 과제입니다. 성경은 우리의 신앙과 삶의 기준이 되며,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성경의 진리를 따라 살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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